‘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는 강세장을 겨냥해 대신증권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주식형 상품이다. 발매 후 한달만에 40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했고 적립식 자금 등 신규자금의 꾸준한 유입으로 현재는 1,100억원 규모의 대형펀드로 성장했다. 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채권과 유동성자산에는 40% 이하에서 편입비율을 조절한다. 주식은 우량 대형종목 위주로 운용하고 있으며 수출주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 내수주는 독과점 사업모델과 지속적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반면 약세장이 예상될 때는 선물 매도포지션을 늘려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2005년 6월 1일 설정일 이후 1월 23일까지 33.0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능력도 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의 장점이다. 최근 한국증시가 일본시황과 연계성이 높아져 주도주 형성이나 주가등락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일본 증시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포트폴리오 및 종목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10만원 이상이고 이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