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동전 더 작아진다
10원짜리 동전이 크기가 줄어들고 소재도 값싼 금속으로 교체돼 4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한국은행은 10원짜리 동전의 소재인 구리와 아연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각에서 동전의 고의훼손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크기를 줄인 10원짜리 동전을 이르면 올해 안에 발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지역에서는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팔찌 등 액세서리로 만들어 5,000~2만원에 판매하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입력시간 : 2006/01/1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