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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복지를 위한 휴무인지 불황 속 쉬어가는 휴무인지…" 外

“복지를 위한 휴무인지 불황 속 쉬어가는 휴무인지…”-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선진국에서는 연말에 임직원의 복지형 장기휴무가 보편화 돼 있지만 우리는 불황으로 재고가 쌓이는 기업들의 장기휴무가 늘고 있다면서. ▲“하나도 ‘점수’ 둘도 ‘점수’ 오직 점수만 강조하는 교육.”-권영길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학원에서는 점수를 올리기 위해 배우는 장소이고 교실은 잠자는 곳으로 변질되는 신자유주의 교육풍토에서 인성교육은 바랄 수 없다면서. ▲“자신감이 없으면 말의 갑옷으로 아이를 누르려고 합니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아이를 부드럽게 대하면 부모를 무시하지 않을까 걱정한다면서. 그 두려움 때문에 결국 아이가 부모를 무시하게 된다고. ▲“사자(死者)에게는 직함을 붙이지 않는다.”-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총비서 김정일’로 족한데도 배운 사람들이 시신이 된 김정일의 이름 뒤에 국방위원장이라는 반헌법적 반사실적 직함을 계속 붙이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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