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한국정보인증, 상장 첫 날 상한가

한국정보인증이 상장 첫날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정보인증은 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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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정보인증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0.5배로 유사업체에 비해 20% 할인된 수준”이라며 “높은 시장 지배력과 성장세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한국정보인증은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기관 청약경쟁률이 922대 1을 기록하며 인기가 높았다. 공모가는 1,800원이었다.

한국정보인증은 개인용 공인인증서 발행시장에서 31.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공인인증 관련업체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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