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미주제강,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기금에 천만원 기탁


미주제강은 전라남도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기금 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법인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1년 설립돼, 21세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0명ㆍ중학생 14명ㆍ고등학생 70명ㆍ대학생 52명 등 146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각각 초등학생 20만원ㆍ중학생 30만원ㆍ고등학생 50만원ㆍ대학생은 100~200만원 등 1억539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인재육성장학회는 2020년까지 200억원의 장학 기금을 모으기 위해 기금 확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2008년부터 매년 시비 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또 ‘1시민 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해 2007년 8억원이던 장학금이 최근 3년여 만에 50억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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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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