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중기협력재단 성과창출 워크숍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26일 충남 예산에서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사 임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현황 점검, 기업별 우수사례 공유, 업계 의견수렴, 내년도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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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12개 대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해 대기업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1ㆍ2ㆍ3차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년간 163억3,000만원을 투입해 총 358개 협력업체를 지원했다.

김종국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2·3차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반성장의 구체적 실천 모델”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평소에 네트워크 형성이 어려웠던 타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모여 생산성 혁신 관련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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