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 운전자금 대출 확대/국민은,신보 보증액보다 30% 많게

국민은행은 24일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 때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한 금액보다 30% 더 많이 대출해주기로 했다.예를 들어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 2억원을 발급받아 오는 경우 종전에는 2억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억6천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대출비율 확대 시행으로 평소 담보력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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