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계열회사인 기린식품과의 합병 승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5일 기린식품과의 흡수합병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자사규모의 확대, 사업다각화, 신규사업의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발휘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