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천안연수원에서 통합 사료 전시실 개관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 사료 전시실에는 옛 국민ㆍ주택은행뿐 아니라 현재 국민은행을 구성하고 있는 장기신용ㆍ동남ㆍ대동은행과 국민카드 등 피 합병은행의 사료 등 총 1,128점이 나란히 전시됐다.
개관을 기념해 열린 역대 은행장 초청 오찬에는 국민ㆍ주택 합병 이후 초대 국민은행장인 김정태씨와 김상훈 초대 이사회의장을 비롯해 옛 국민은행 2대 행장을 역임한 문상철(1915년생)씨 등 16명의 국민ㆍ주택ㆍ장기신용은행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