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 산하의 연구기관인 한국증권경제연구원이 증권업계 및 증권관계기관 공동의 연구기관으로 독립해 오는 10월초 출범한다.증권업협회, 증권거래소, 증권금융, 증권예탁원, 증권전산, 투신협회 등 증권관련 기관장들은 29일 모임을 갖고 사단법인 한국증권연구원(가칭)의 설립을 사실상 확정했다.
연영규증권업협회장 등 기관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연구원의 정관, 30억원 규모의 출연금 및 각 기관별 출연비율, 예산안에 대해 논의하고 8월중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