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2] 유민, 민재와 밤늦게 학교로

■ 형수님은 열아홉 (SBS 오후9시55분) 밤 늦은 시각 유민은 학교에 교복을 두고 왔다며 민재와 함께 교실을 찾는다. 민재는 유민의 책상에서 자신과 유민의 이름이 적힌 하트모양의 낙서를 발견하고 유민에게 꿀밤을 먹인다. 한편 수지는 엄마에게 정준석을 만났다고 얘기한다. 송경화는 정준석이라는 말에 하얗게 질린다. 수지는 기회가 왔다며 정준석이 자신을 해원이 대신으로 생각하게 할거라고 큰소리친다. ■ 특선 다큐 ‘그리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부 적과 친구 (EBS 오후8시50분) 19세기, 그리스는 400여년이나 이어진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에서 독립을 쟁취하면서 독립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추지만, 많은 그리스인들은 여전히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스 정부는 ‘대 그리스주의’를 내세워 모든 그리스 민족을 고국으로 불러들이겠다는 거창한 야심을 실현시키려 노력한다. 아테네올림픽을 맞아 그리스 태생을 알아본다. ■ 황태자의 첫사랑 (MBC 오후8시55분) 최회장은 승현과 유빈의 상견례를 추진한다. 그리고 건희에게 유빈을 잊었다는 것을 그 자리에 참석하는 것으로 증명하라고 말한다. 망설이던 건희는 상견례 자리로 간다. 최회장과 미희가 나란히 앉아 있고 승현과 유빈이 마주 앉아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아프고 힘들다. 일을 하다 유빈 생각이 난 건희는 고민하다 유빈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를 받고 마음이 쓰였던 유빈은 건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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