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기관 17일째 '팔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4일 1.59포인트(0.31%) 오른 515.00포인트에 마쳤다. 기관은 263억원 팔며 1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8억원, 227억원 순매수하며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0.87%), 운송(-0.77%), 오락ㆍ문화(-0.76%), 화학(-0.71%) 등이 떨어졌고 통신서비스(1.85%), 출판ㆍ매체복제(1.84%), 소프트웨어(1.69%), 운송장비ㆍ부품(1.64%)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셀트리온(-0.43%), CJ오쇼핑(-0.41%), 포스코 ICT(-0.21%), 네오위즈게임즈(-1.81%) 등은 하락했지만 서울반도체(0.24%), SK브로드밴드(0.57%), 동서(0.38%), 메가스터디(2.79%), OCI머티리얼즈(0.19%) 등은 동반 상승했다. 이밖에 큐로홀딩스가 자회사의 대규모 유전광구 개발 성공 소식에 15.00% 오른 3,795원에 마쳤고 케이비티는 인도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 소식에 7.04% 급등했다. 상한가 23개 포함 총 498개 종목이 올랐고 451개 종목은 떨어졌다. 78개 종목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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