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전국에서 아파트 3만7천여가구가 새로 분양된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3만7천465가구로 작년 동월(3만7천693가구)에 비해서는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는 이달(4만1천797가구)에 비해서는 10.4%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4천660가구, 경기 1만7천280가구, 인천 541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60%인 2만2천481가구이며 그밖에는 충남 5천418가구, 경남 2천210가구, 강원 2천182가구, 기타지역 5천174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60㎡(18평) 이하 5천230가구 ▲60∼85㎡(25.7평) 2만1천8가구 ▲85㎡ 초과 1만1천227가구 등으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물량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3만4천454가구, 임대주택 3천11가구이며 공급주체별로는대형업체 2만8천716가구, 중소업체 3천997가구, 대한주택공사 4천752가구 등이다.
문의는 각 업체 또는 한국주택협회(☎02-512-0191), 대한주택건설협회(☎02-785-0990), 대한주택공사(☎1588-9082)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