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코리안리, 日지진 수혜가 더 커 - 현대證

현대증권은 14일 코리안리에 대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손해보다는 이득이 훨씬 많다며 보험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도 기존대로 유지했다. 이태경 연구원은 “일본 지진에 의한 최대 피해액은 ‘단일사건 초과액 재보험’계약으로 최대 56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요율이 50%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年 40억규모, 향후 3년간 100억원 이상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 29% 증가한 7,680억원과 58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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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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