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하이스코, 나눔의 창립기념식

임직원 기부로 성금 모아 사회단체에 전달

현대하이스코는 29일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사회단체에 전달하는 나눔의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5월 1일 창립기념일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사회단체에 대한 기금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을 통해 조성한 3,300여만원의 기금을 사회복지 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75년 경일공업주식회사로 첫발을 내딛은 현대하이스코는 1979년 강관공장을 준공하고 1980년 현대강관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철강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세계시장의 초우량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의 이름인 현대하이스코로 사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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