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마케팅정보(대표 양평봉)는 신세기통신과 제휴를 맺고 휴대폰을 이용한 쇼핑몰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 서비스는 열림마케팅정보의 가격비교 사이트인 「오미」(WWW.OMI.CO.KR)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300개 인터넷 쇼핑몰에 전시된 3만여종의 상품 가격을 휴대폰으로 비교할 수 있다.
열림마케팅정보는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만 비교하지만 앞으로 백화점, 할인점 등으로 비교 대상을 늘릴 계획』이라며 『쇼핑할 때 휴대폰을 들고 나가는 「휴대폰 쇼핑」이 앞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회사는 3월 중순부터 SK텔레콤과 제휴해 011 이동전화에도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