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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사진)이 6일 오토바이 사고로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현재 수술을 위해 서울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이날 오전 11시경 경기도 용인시 원산면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급정거한 앞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려 옆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신정환은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정환 측은 "현장에서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수술을 위해 서울로 후송 중"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결과는 서울에 도착해 검사를 받은 후에 확실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은 지난해 7월 서울 남산순환도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넘어져 이마를 다치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응급실로 이송돼 10바늘 가량 이마를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신정환의 잇따른 사고 소식에 팬들은 "큰 사고가 아니길 바란다",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는 등 우려를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