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이인원교수 美식물병리학회 펠로우 선임

서울대는 농생명공학부 이인원 교수(59)가 미국 식물병리학회(American Phytopathological Society) 펠로우로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상성 진균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 교수는 후자리움균이 생성하는 곰팡이독소 생합성 및 병원성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펠로우에 선임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이 교수는 1984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학위를 받고 미국 매릴랜드대를 거쳐 1986년 서울대 농생대에 부임, 현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인 곰팡이병원성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국 캔사스주립대학의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