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百 본점 ‘주니어시티’ 오픈

롯데백화점 본점은 20일 10~16세의 연령층을 겨냥한 직수입 멀티숍 `주니어 시티`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따라 일본의 대표적 주니어 브랜드인 나루미야 인터내셔널사와 독점 수입공급계약을 맺고 주니어 여성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니어 시티는 일본내 인기 주니어 상품인 엔젤블루, 데이지 러버스, 메조피아노, 폼포네트, 블루크로스걸 등 5개 브랜드를 판매하며 가격대는 점퍼 13만9,000~23만9,000원, 티셔츠 7만9,000~16만7,000원, 신발 6만9,000~12만9,000원 등이다. 이와 관련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본점에 이어 8월께 잠실점과 부산점에도 주니어시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현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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