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참나무통 맑은소주」 시판 100일/2천5백만병 판매 돌파

진로(사장 문상목)의 고급소주 「참나무통 맑은소주」가 시판된지 1백일만인 2일 판매량이 2천5백만병(병당 3백㎖)을 돌파했다.진로는 지난 6월말 판매에 나선 이 제품 공급량이 시판 1주일만에 1백만병, 50일만에 1천만병을 각각 돌파한데 이어 1백일인 이날 총 판매량이 2천5백만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진로는 원액을 숙성한 일명 「숙성소주」로 평가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 8월 8백만병, 지난달에는 9백70만병에 달하는 등 그동안 월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고급소주시장 형성에 절대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지방쪽에도 물량공급을 대폭 확대해갈 계획인데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월 판매량을 당초 목표치인 1천8백만병 보다 크게 늘린 2천1백만병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판매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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