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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사전계약 3주만에 6,000대 돌파 '대박 예감'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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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형 세단 K5의 사전계약대수가 3주 만에 6,000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출시 전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누적 계약분이 6,0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K5의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K5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2.0ℓ 모델이 2,145만∼2,725만원, 2.4ℓ 모델이 2,825만∼2,965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존 로체 이노베이션보다 100만원 가량 인상됐지만 동급인 현대차 쏘나타보다 20만원 가량 저렴하다.
현재 계약된 차량 중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스노 화이트 펄(34%)’이며 ‘은빛 실버(28%)’가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출시 전부터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첨단 편의사양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계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금 신청할 경우 출고까지 최소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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