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보도미국 증권사 중 푸르덴셜의 고객 불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델리티는 상대적으로 고객 불만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 금융부문 전문 조사기관인 와이스 레이팅스가 미국 내 1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지난 5년간(1997~2001년) 제기된 중재 재판, 규정 위반, 법적 소송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인용, 이 같이 보도했다.
프루덴셜은 158건에 달하는 중재 신청 등 고객 불만이 제기돼 100만 고객 계좌 당 발생 빈도가 72.25로 1위에 랭크 됐으며, 아메리트레이드 홀딩 콥스가 2위(67.11), US 방코프 파이퍼 제프레이가 3위(64.46)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온라인 전문 증권사인 E*트레이드는 4위에 올랐다.
정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