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반발 매수세 유입 은행주 강세(코스닥시황)

거래소시장의 급등과 함께 코스닥지수도 크게 올랐다.10일 코스닥시장은 연이틀 하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제조, 금융업의 우량주들로 유입되며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이후 금융개혁법안 심의진척,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추가발표 기대감으로 상승분위기가 지속, 전일대비 1.11포인트 상승한 1백21.67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17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28만9천주, 거래대금은 37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현대중공업, 씨티아이반도체, 서울시스템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과 삼산, 풍산정밀 등 일부 수출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인 강세분위기를 이어갔다. 금융업은 환율불안에 따라 신금, 리스 등 개별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기업, 평화은행 등 은행주는 금융시장 안정책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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