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 소식] HMC투자증권 外

HMC투자증권이 광주 상무지구(서구 치평동) 상무역 인근에 영업점을 개설,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영업점은 지난 7월 초 개설한 울산(3개)과 양재ㆍ남양에 이은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거점으로 지역경제 30%를 점하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인근에 위치, 공장 임직원(6,000명) 및 협력사들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 행사에 참석한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HMC투자증권이 글로벌 메이저 증권사로 성장해 광주 지역경제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부터 고금리 확정형 소액채권인 ‘신한카드 1,216회’를 400억원 한도로 특판에 들어갔다. 이 채권은 신용등급 AA, 세전수익률 6.2%로 만기는 오는 12월28일이다. 삼성증권은 오는 9일 오후3시30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부동산 등 자산군별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투신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킨덱스200 상장지수펀드(ETF)'를 9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운용의 한 관계자는 "다음주 중 ETF 설정을 마친 뒤 9월 중순께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이 출시되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는 '삼성 코덱스200 ETF' 등 총 4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국내에는 삼성투신운용 등 4개 운용사가 운용하는 총 32개 ETF가 상장돼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학생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GMSH Academy’를 오는 10월2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경제기사 요약 등 위클리 과제와 조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채용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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