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위 상임위원에 이종구씨 내정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이종구(49)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내정됐다. 금융위는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하는 비상임위원에 채희율(48) 경기대 교수를 내정했다. 27일 금융감독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9명의 위원 중 현재 공석으로 있는 위원에 대한 인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법학 및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뉴욕주 변호사를 거쳐 지난 1996년 이후 법무법인 세종의 해외법률자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채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제10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1997년부터 경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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