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과학기술진흥원 설립 등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 마련
충북도가 충북과학기술진흥원 설립 등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오는 연말 완료예정으로 추진중인 '과학벨트 기능지구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최근 개최하고 연구원이 제시한 기능지구 역할정립과 연계방안, 기초과학연구의 사업화방안, 외부연구단 유치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연구원은 가칭 충북과학기술진흥원의 설립과 첨단지식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연합형 특성화 대학원 설립, 범 충청권 과학비즈니스벨트 거버넌스 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 가칭 충북기술거래소 및 충북기술은행 설립, 산학연 공동 참여형 공동연구법인 설립, 중이온가속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권고했다.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를 통한 세계적 암 연구기관 육성, 충북지역 투자유치 규제개혁위원회 설립ㆍ운영, 외국 투자유치 기업관리 PM제 도입, 기능지구내 외국인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 등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