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류 품질기준마련/소보원

한국 소비자보호원(원장:허신행)은 소비자 피해구제 요청이 많은 16개품목의 의류제품에 대해 자체 품질기준을 마련, 피해구제처리에 활용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소보원은 의류제품의 피해구제 처리에 한국산업규격(KS), 국제표준화기구규격(ISO) 등 국내외 공인규격·기준을 활용해 왔으나 이들 규격·기준은 제조시의 품질관리를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기준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