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물산 수출호조/올해 1위 탈환할듯

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이 지난해 현대종합상사에 내주었던 수출 1위자리를 다시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1월말 현재 연간목표 1백70억달러의 90.5%인 1백53억9천9백만달러를 수출, 종합상사 가운데 유일하게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수출상품인 반도체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수출이 이처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수출품목의 다각화에 성공, 화학·철강·통신·컴퓨터등의 수출이 고른 신장세를 보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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