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1일 인터파크에 대해 실적 랠리가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경기 연구원은 “올해 인터파크는 아이마켓코리아 인수가 동사의 기업가치 상승에 얼마나 중요한 의사결정이었는지를 재무제표로 입증해 보일 것”이라며 “적자에서 흑자로 턴 어라운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가 2012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 P/E 15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인터파크는 인터파크INT의 영업성장으로 예상되는 수익과 최소 80억원 이상 기대되는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법평가이익 외에도, 향후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가 더 오르면, 1분기 94억원의 이익증가를 가져왔던 파생상품부채평가이익이 최대 177억원까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