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전자는 1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원 (11.76%) 상승한 190원에 거래 중이다.
CU전자의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U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16억 원, 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각각 81.16%, 47.06% 줄어든 실적이다.
CU전자 관계자는 “상품 매출 및 골재 매출 증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었으며 헝가리 법인을 매각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