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3일 역삼동 테헤란로에 1,000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보광훼미리마트의 1,000호점 개점은 지난해 12월 세븐일레븐의 1,000호점 달성이후 2번째다.
오광열 훼미리마트 사장은 "올해 450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해 매장수 1,370개, 매출 7,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내년 매출 1조원, 2004년말까지는 점포수 2,00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1,000호점 오픈을 기념, 28일까지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
3,000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행운권을 증정,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축구 국가대표 사인볼을 선사하며 2차 추첨에서는 1,000명에게 TV, 디지탈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당첨자 확인은 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당첨확인란에 행운권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