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민족화합운동연합' 22일 서울대회 개최

09/22(화) 09:55 동서.남북간 민족화합을 추구하는 순수민간단체인 '민족화합운동연합'(民和聯)이 22일 서울대회에 이어 28일 전국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일관에서 열리는 '민족화합운동서울연합' 발기인대회 겸 창립대회에는 전재호상임위 준비위원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6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공식 출범한 정당.사회단체 연합조직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통일운동에 역점을 두는데 비해 민화연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동서.남북간화합을 추구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은 발기인대회 겸 창립대회 초청장에서 "우리는 정부의 개혁정책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지역간 화합과 남북 화해 및 협력시대를 열어 한민족 대화합의 시대적 사명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화연은 이에 앞서 지난 7월16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16개 광역시.도 및 군.구.동 등 산하 조직을 정비하고 있으며 28일 열릴 전국창립대회에는 언론계를 포함한사회 각계 인사 98명이 창립준비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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