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항내 공유수면 방치 선박 일제 점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12월2일까지 인천항 내 공유수면에 방치된 선박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항만공사(IPA)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인천항 전역을 대상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소유자 확인ㆍ미확인 선박, 장기 방치 우려 및 즉시 처리 가능 선박을 유형별로 구분해 미확인 선박에 대해서는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등의 절차에 따라 행정대집행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2009년 11척, 2010년 5척의 방치선박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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