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사 네오팜은 세계적인 피부과학 전문가인 피터 엘리아스(Peter Elias) 교수를 연구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리아스 교수는 현재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수 및 샌프란시스코 보훈병원(San Francisco VA Medical Center) 피부과 의사로 재직 중이다.
엘리아스 교수는 현재까지 논문 350편ㆍ저서 50편ㆍ초록 400편 이상을 발표하고, 특히 올해 미국피부연구학회에서 수여하는 'Albert M. ligman & Philip Frost Leadership Award'를 수상하는 등 피부과학 분야 내 피부장벽 부문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엘리아스 교수의 영입을 통해 지금까지 네오팜이 피부장벽 분야에서 이뤄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조언을 받을 계획”이라며 “피부장벽 관련 기술ㆍ소재 개발의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