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창조경제타운(온라인)을 중심으로 12개 부처, 62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엮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청, 특허청, 산업자원통상부 등 범부처가 손잡고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조경제타운 범부처사업 연계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초기 단계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권리화, 모형제작 등에서 도움을 받고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숙성됐다면 기술개발과 창업, 시제품 제작 등에서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