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 은행보유 비상장 주식 공동평가

은행연합회는 13일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기업의 주가를 외부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해 공동으로 평가한 뒤 올 1ㆍ4분기부터 재무제표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평가 대상 비상장기업은 직전 분기 말 현재 은행 보유지분의 취득 장부가액이 일반 기업 50억원 이상, 벤처기업 30억원 이상으로 현재 이 조건 에 맞는 기업은 일반 기업 41개, 벤처기업 18개에 이른다.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 2차에 걸쳐 공동평가를 실시해 비상장기업 보유지분의 공정가액을 1ㆍ4분기와 4ㆍ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매년 결산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 해 공동평가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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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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