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올해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종합기계는 30일 인천문학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04 협력회사 총회 및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품질향상과 부품수급 원활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종합기계는 협력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품질혁신, 경영진단, 교육훈련, 6시그마 활동 및 정보화 시스템 구축도 지원키로 했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