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7차 세계핵테러방지(GICNTㆍGlobal Initiative to Combat Nuclear Terrorism) 총회가 29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전GICNT총회에는 전세계 82개 회원국 및 4개 국제 기구(IAEA, EU, Interpol, UNODC) 등에서 약 200여명이 대표단이 참석해 핵물질ㆍ핵시설의 보호ㆍ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국제 훈련과 워크샵 등을 통해 개발된 최적 관행 및 권고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미국ㆍ러시아와 함께 공동의장으로 회의 전반을 주재하며 30일 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이 기조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