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미샤화장품이 선보인 ‘시그너처 진동 마스카라’가 출시 2개월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 마스카라는 버튼을 누르면 브러쉬에 진동이 가해져 별도의 움직임 없이도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일부 수입브랜드 등에서 진동 마스카라가 출시된 바 있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며 “미샤 제품은 소비자 품평을 통해 2단계 진동 조절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춰 최단 기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어 “국내외 유명 마스카라의 판매량을 단 시간 내 따라잡고 있어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