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좌진 기념사업회 독립군 전적지 탐방 '역사 대장정'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상임이사 김을동)이 오는 7월23일부터 8월2일까지 국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국 동북3성의 항일 독립군 전적지와 고구려ㆍ발해 유적지를 탐방하는 ‘1만리 청산리 역사 대장정’을 벌인다고 기념사업회가 12일 밝혔다. 대장정 참가자들은 옌지(延吉), 하이린(海林), 하얼빈(哈爾濱)시 등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중국 내 항일독립투쟁 유적지를 탐방하며 단둥(丹東)시의 북ㆍ중 철교, 백두산, 발해 유적, 장군총과 광개토대왕비 등을 둘러본다. 참가자격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국내외 유학생, 교사, 일반인 등이며 참가신청은 7월5일까지 하면 된다. 이원철 기념사업회 국장은 “청산리 대장정은 젊은 세대에게 생생한 역사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80-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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