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2달러(0.38%) 상승한 112.03달러에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32달러 하락한 122.1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70달러 내린 131.43달러에 마감했고 등유는 0.82달러 떨어진 131.76달러에 그쳤다.
한편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03달러 상승한 92.1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85달러 하락한 113.22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