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백성들이 기억하는 계유정난은

역사스페셜

다큐10+ '생체의 비밀'

백성들이 기억하는 계유정난은
■역사스페셜(KBS1TV, 오후 10시)
후대에 '계유사화(癸酉士禍)'로 불리우기도 한 계유정난. 이는 나라의 어지러움을 평정한다는 '정난(靖難)'과 조신(朝臣)과 선비들이 정치적 탄압을 받는다는 '사화(士禍)'의 의미로 볼 때 정반대의 평가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단종은 강원도 지역에서 영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김종서는 충신으로 이름을 남겼다. 반면 세조는 병의 고통과 회한으로 얼룩진 말년을 보내는 인물로 전설 속에 등장한다. 백성들이 기억하는 역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 길을 가기 위한 해답을 구해본다. 생체시계 통해 본 우리 몸의 비밀
■다큐10+, '생체의 비밀'(EBS, 오후 11시10분)
심장마비 환자는 왜 오전 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할까? 졸음운전 사고는 왜 오후 2시에 제일 많을까? 청소년들은 왜 아침에 일어나는 게 더 힘들까? 생체시계의 비밀을 통해 이 다양한 의문의 해답을 구해보자. 인간은 시간의 지배를 받는다. 인체 역시 시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유는 우리 몸 안에서 갖가지 신체활동을 조절하는 생체시계 때문이다. 시간생물학 연구는 우리 몸이 생체시계의 영향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를 밝혀냈다. 최근에는 생체시계를 이용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들도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생체시계는 10세 이후 조금씩 느려지는데 10대 청소년들이 아침에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생체시계를 통해 우리 몸의 비밀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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