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실속형 친환경 원목마루 선봬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은 무색ㆍ무취한 천연 재료를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컴포트 타비스(Comfort Tabisㆍ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포트 타비스는 231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유럽 원목마루업계의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기존 타비스(Tabis) 제품보다 30% 저렴한 값의 실속형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표면층을 3.7mm와 6.3mm 두께로 고급원목을 사용하고 밑면을 자작나무(6mm)대신 미송 합판(6.3mm)을 사용해 제작됐다. 특히 컴포트 타비스는 독일 벰베사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과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표면을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벰베 제품은 세계에서 자생하는 가장 적합한 원목 중에서 최고 등급의 자재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수급한 원목은 16~18주의 자연건조기간을 걸쳐 생산 후 휨이나 뒤틀림을 최소화해 만들고 있다. 이호곤 혜종건업 대표는 “컴포트 타비스는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게 출시돼 국산 원목마루를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층 다양한 고객이 이 제품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혜종건업은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벰베(BEMBE)사와 이태리 타부(TABU)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명품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최근 독일 아게톤(ArGeTon)사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해 질 좋고 신뢰성 있는 내ㆍ외장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문의(02)548-241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