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 수능 2.6% 줄어 69만3,634명 응시

올해 11월 10일에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에는 69만3,634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6% 가량 줄어든 숫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 69만3,634명이 접수해 지난해 71만2,227명보다 1만8,593명(2.6%)감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재학생은 52만6,420명이, 졸업생은 15만1,88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각각 지난해보다 1만5,460명, 2,773명 줄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지난해보다 7,614명이 줄어든 37만1,771명, 여학생은 1만979명이 줄어든 32만1,863명이었다. 선택영역별로 수리 가와 과학탐구의 응시인원과 선택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수리가형은 16만2,113명으로 1만224명의 응시생이 증가했으며 과학탐구는 25만1,733명이 응시해 1만236명이 늘었다. 반면 직업탐구 응시인원은 3만3,428명으로 1만708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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