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보아 '단 3일만에' 연간차트 톱 10


가수 보아가 3일 만에 연간차트 톱10에 올랐다.

5일 발매한 보아의 6집 앨범 <허리캐인 비너스>는 8일까지 3만1,440장의 판매고(한터차트 기준)를 기록했다. 단 3일만에 3만 장 이상이 팔려나간 것.


이는 올 발매된 앨범 가운데 연간 판매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여성 솔로 가수 중에는 유일하게 톱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5,6위를 차지한 재범의 미니앨범<믿어줄래>(3만4,91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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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미니앨범 <백 투더 베이직>(3만4,413) 등과 차이가 미비해 단숨에 5위권 진입도 노려볼 만 하다.

보아에게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5년 만에 국내에서 발표하는 컴백작이다. 그는여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앨범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5년 만의 국내 앨범이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으려 했다. 내 나이 또래의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보아의 6집 앨범 타이틀 곡 <허리캐인 비너스>는 강렬한 비트와 후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곡이다. 그는 6일 KBS W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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