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투 잡(two jobs)’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3%의 응답자가 투 잡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투 잡을 하려는 이유로는 20ㆍ30대의 경우 “정기 수입 외의 부수입을 얻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0% 이상을 차지한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퇴직을 위한 준비”가 52.4%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