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도서벽지에 있는 초등학교 30곳에 오는7월16일까지 1만3,700권의 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신규 도서나 추천도서목록 중 각 학교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보내주는 '맞춤식'으로 이뤄진다. 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초등학교와 어린이병원학교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30여곳에 약 7만8,000권의 책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