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있는 서울 13개 재개발ㆍ재건축구역에 공공관리제 비용 14억1,000만원이 지원됐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용두5ㆍ신설2구역 ▦성북구 돈암6구역 ▦서초구 경남ㆍ삼호가든4차ㆍ반포주공1단지 ▦강북구 미아1촉진구역 ▦은평구 증산5촉진구역 ▦동작구 노량진1촉진구역 ▦송파구 마천1ㆍ3촉진구역 ▦강동구 천호4ㆍ성내4촉진구역 등에 추진위 구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재정비구역은 정비업체 선정 및 주민선거 등의 과정을 거쳐 6개월 안에 추진위를 만들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공공관리제 지원 비용으로 총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오는 5월 경 추가 지원 대상 구역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