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비가 그친 뒤 몰려온 황사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상공을 통과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기상청은 9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