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반세계화 시위대 공격

다국적 기업 확산태세'반(反세계화) 시위대의 다음 공격 목표는 다국적 기업'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세계화 비판론자들의 극력 저지 대상이 정상회담 등에서 앞으로는 다국적기업 등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레인포리스트액션 네트워크 등 16개 환경 단체는 25일 임업제품 생산업체인 보이스캐스케이드의 미국 일리노이주 이태스카 사무실 앞에서 이 회사가 삼림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레인포리스트액션측의 관계자는 "우리는 정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뿌리를 찾아 기업을 공략하게 될 것이며 시티그룹, 보이스캐스케이드, 엑슨 등이 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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